[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교육부가 인증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지정서를 18일자로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 환원 및 교육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을 발굴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그간 BPA는 △부산항 안내선 승선체험 기회 제공 △하역장비 조작 시뮬레이션과 터미널 현장투어를 하는 신항홍보관 운영 △자매결연 학교 교육기자재 지원 △임직원 사랑나눔펀드 및 급여자투리 기부를 통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 교육 후원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항만물류 관련 교육기관 지원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공사는 인증을 받았으며, 2022년 12월말까지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많은 학생들에게 해양과 관련된 유익한 체험활동을 다채롭게 제공하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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