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이천희가 가구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영된 MBC<라디오스타>에서는 이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직접 가구를 만드는 것에 대해 “처음 무대를 만들다 가구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했다. 집에 있는 가구를 전부 버리고 내가 만들었다. 재밌어서 촬영 없을 때는 계속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고용해서 회사가 됐다. 현재 직원은 10명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이천희는 자신이 만든 가구를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사용해 뜻밖의 PPL 효과를 얻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상순이 형이 저희 가구 같은 걸 좋아한다. ‘LP장 만들어줘’하면 만들어서 보내고 했다. 그게 <효리네 민박>에 나와서 화제가 됐다. 형이 사람들 많이 올텐데 의자가 없다고 의자를 보내달라 했다. 급하게 의자를 보냈는데 마침 의자가 배달되는 모습부터 방송에 나와 의도치 않게 홍보가 됐다. 방송 후 의자가 품절됐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