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기준 대구 4006명·경북 774명·경기 101명·서울 9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621명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4일 0시 기준 지역별 누적 확진자 현황으로는 대구 4006명, 경북 77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경기 지역도 101명으로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섰고, 서울도 99명에 부산 93명으로 늘었다. 이외 충남 82명, 경남 65명, 울산 23명, 강원 21명, 광주 13명, 대전 15명, 충북 11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1명 순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총 3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공식 집계에 확인된 사망자는 총 32명이었지만, 대구에서 사망자 1명이 더 발생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인 3일보다 7명 늘어난 41명으로 집계됐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