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만 190명 추가…사망자 51명에 완치자는 16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7382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대구의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인 8일 0시보다 248명 늘어난 73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48명 가운데 대구에서 나온 환자만 190명이다. 경북에서도 26명이 더 발생했다. 경기(11명), 서울(10명), 충남(4명), 세종(3명), 광주(2명), 대전·강원·충북(각 1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51명이다. 완치자는 166명으로 나타났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