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의회)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지난 13일 제198회 임시회를 앞당겨 마감한 의원들이 지역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시 방역 활동을 함께 하기로 하고 마을 봉사단체와 함께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김포시 14개 읍‧면‧동에서는 유관 단체뿐 아니라 많은 사회단체와 상가번영회 등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인 역사와 버스정류장 주변, 공중화장실, 학교주변과 보육시설, 상가 밀집지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마을별로 많은 단체가 방역에 참여해 주민안전을 지켜가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철저한 방역뿐 아니라 개인 위생수칙에도 모두가 신경써 더 이상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지난 임시회 일정을 단축하고, ‘코로나19 다함께 극복’ 시의회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구별 방역 참여, 화분 선물하기, 마스크 양보 운동 등 사회적으로 펼쳐지는 배려 운동에 적극 참여해 시민 사회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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