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실시 모습.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갑 이재영 국회의원 후보(오른쪽)와 김성훈 전 경남도 의원(왼쪽)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갑 이재영 국회의원 후보(인재영입18호)는 지난 18일 민주당 양산시갑 소속 시·도의원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원 사전 차단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이재영 후보를 비롯, 이상열 경남도의원,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문신우·박재우·임정섭·김혜림 시의원과 방역업체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산부산대병원 약국거리, 양산시립도서관, 양산국민체육선터, 물금역 등 일대를 돌며 방역을 실시했다.
이재영 후보는 “양산에는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가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며 시민 안전과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예산안 11조7000억 원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정부 여당에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을 박재호 “청년이여! 이제, 돌아올 때가 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 박재호 후보<사진>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네 번째 민생약속을 발표했다.
남구 관내 대학 유휴부지에 일터(기업)와 창작터(창업), 삶터(행복주택)와 쉼터(문화공간)가 어우러진 ‘캠퍼스 혁신파크’를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우선 남구 관내 대학 2~5만㎡ 유휴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국토교통부·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학(부경대·경성대·동명대), 공공기관(LH·부산도시공사 등), 자치단체(부산시·남구청)가 함께하는 (가칭)‘부산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정부와 대학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 캠퍼스 혁신파크’는 IT(정보통신기술)·MT(해양과학기술)·BT(바이오기술)·CT(문화기술) 분야 기술창업과 성장지원, 투자연계까지 ‘기술사업화 전주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1,000개 이상 창출(출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관계부처 합동, 2019년 5월 15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창업기업과 성장기업을 위한 개방형 혁신공간(메이커 스페이스 등)을 조성하고, 대학이 보유한 고가 장비와 연구·혁신역량을 활용해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수요도 반영해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등을 발굴·운영하고, 해당 기업의 채용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재학생과 창업자 등 산학연협력 참여자를 위한 행복주택과 문화·복지센터, 직장어린이집, 스마트주차장을 건립하고, 미취업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는 고용보조금과 직원 숙소 임차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4월 대학 캠퍼스에 정부가 지원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일명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지원법’(‘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및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 박재호 의원 대표발의)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각각 2019년 12월, 2020년 3월)해 현재 시행중이다.
박재호 후보는 “남구의 대학 캠퍼스들은 정주 여건이 좋고, 우수한 인적·물리적 혁신역량을 보유해 미래 신산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한 최적지”라며 “관련법 개정 등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온 만큼, 부산지역 청년들이 마음 편히,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북·강서갑 박민식 “마스크, 못 주는 겁니까. 안 주는 겁니까”
부산 북·강서(갑) 미래통합당 박민식 예비후보<사진>는 18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대란 등 국민적 혼란이 재발해선 안 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민식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부산시·북구청 차원의 공정하고 형평성이 담보된 마스크 보급대책·긴급예산을 마련하겠다”고 요구한 바 있다.
더불어 “임산부·장애인·노인·아동과 같은 마스크 구매 취약계층을 위한 선제적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민식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마스크 대란 방지법, 자녀를 돌봐야 하는 근로자에 대한 유급휴가 제공, 민간 베이비시터 정부 관리방안 입법화 등에 나설 방침이다.
마스크 대란 방지법은 정부와 지자체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물품을 비축하고 감염병 발생 시 이를 신속·체계적으로 분배하기 위한 계획을 사전에 마련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박민식 예비후보는 코로나19와 같은 자연-사회적 재난으로 교육-보육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어 불가피하게 만 12세 이하(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를 돌봐야 하는 근로자에게 1회 3일, 연간 6일의 범위 안에서 유급휴가를 부여토록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도 개정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베이비시터 등록제’도입을 통해 정부가 등록 신청을 한 육아 도우미의 정보를 등록하도록 하고, 국가적 재난 수준의 감염병 발생 시 민간 베이비시터의 감염이력 등 필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 시스템을 마련하는 방안도 공약에 포함했다.
박민식 예비후보는 “정부가 마스크를 못 주는 것인지 안 주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향후 이러한 국가적 재난이 국민의 혼란과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반드시 관련 제도를 고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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