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김창환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장종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이 공공투자사업 상생협약을 체결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일 시청에서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도시공사와 공공투자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시는 공공투자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천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 자재, 장비 사용이 우선되도록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인천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공공투자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와함께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성실시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건설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번 공공투자사업 상생협약은 도시개발사업 등 건설공사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마친후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는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지원성금 7천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인천공동모금회에서 사회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수급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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