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수제 마스크 제작 현장’을 방문한 박무성 후보.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후보자가 교체된 금정구 박무성 후보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지원체제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는 지난 주말 금정 박무성 캠프에서 긴급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박후보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선대위는 우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박무성 후보에 대한 특별지원을 요청하고,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과 김혜린, 최영아, 정종민 의원을 캠프에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박무성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금정의 미래 비전 제시하고 민생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민주당 거제 문상모, 거제5일장 찾아
거제5일장을 찾은 문상모 후보.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9일 오전 거제5일장을 찾았다.
거제면 복개천을 중심으로 끝자리가 4일과 9일에 열리는 거제5일장은 거제시에서 유일한 시장이다.
예로부터 장이 열릴 날을 기다리는 서부거제권의 주민들에게 장터는 익숙하고 인기 있는 장소다.
코로나19로 임시휴장에 들어간 이후 모처럼 열린 거제5일장을 찾은 문상모 후보에게 상인들은 “지역경제 살리라”고 바람을 전했다.
문상모 후보는 “5일장의 매력은 ‘사람 냄새’다. 코로나19로 어렵지 않은 곳이 없지만 특히 재래시장과 전통5일장의 피해가 크다. 마음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문 후보는 “지역상권 살리고 취약계층에 힘이 되는 ‘긴급재난기본소득 지원’을 거제시에 요청했다”면서 “정부의 소상공인 대출 및 금융지원 결정, 경남도의 ‘경남형 긴급재난소득지원’ 결정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다 함께 노력해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통합당 부산 중구·영도구 황보승희, 보수통합 세대통합 희망배가 통통배캠프 선거발대식
미래통합당 황보승희 후보(중구영도구)는 30일 선거사무소에서 통통배 승리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사진>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심판과 경제부활을 위한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로 주요 핵심당직자와 선대위관계자 일부만 참석하며 약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선거대책위원회는 명예선대본부장에 어윤태 전 영도구정장을 선임하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안성민 전 시의원, 공동선대본부장에 윤호길 전 영도구의회 의장을 선임했다. 기타 참석자는 최진봉 미래통합당 중구청장 후보, 오경석 전 민생당 중구영도구 공천자 등이다.
이날 자유한국당 중영도구 당협위원장과 3선 시의원을 지냈으며 2년 전 황보승희 후보와 영도구청장선거에서 경쟁했던 안성민 전 의원은 “미래통합당이 하나로 뭉쳐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경제회생을 위해 황보승희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민 전 시의원은 이어 “이번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일치된 힘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보수통합의 적임자인 황보승희 후보가 총선승리 필승카드”라고 강조했다.
안성민 전 의원은 “황보승희 후보캠프 선거대책총괄본부장으로 황보승희 후보의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경석 전 민생당 중구영도구선거구 공천자도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의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황보승희 미래통합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보수통합에 힘을 실었다.
황보승희 미래통합당 후보는 “중영도구는 미래통합당 경선 후 큰 후유증 없이 지지자들이 결집해 주시고 있다”며 “2년 전 지방선거에서 저와 경쟁한 안성민 전 의원과 민생당 오경석 공천자의 지지까지 있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황보 후보는 이어 “중구영도구발 보수결집과 통합은 문재인 정권심판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보수통합, 세대통합, 희망배가의 통통배 승리캠프가 대형 크루즈로 운항될 것으로 본다. 통합과 희망의 정치를 국민들께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소상공인연합회, 김해갑 민홍철 후보에 정책과제 전달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가 30일 오전 11시 김해시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민홍철 후보의 민생캠프 내 마련된 ‘민카페’에서 민홍철 후보에게 ‘21대 총선 소상공인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김해시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민홍철 후보에게 ‘21대 총선 소상공인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
연합회는 30일 오전 11시 민홍철 후보의 민생캠프 내 마련된 ‘민카페’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민홍철 후보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전달받은 정책 과제를 꼼꼼히 챙겨 의정 활동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이은 간담회에서 민홍철 후보와 연합회 회원들은 김해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양대복 연합회장은 “그렇지 않아도 지역 경제가 어려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너무 힘든 상황”이라며 “최저임금 규모별 차등화 실시와 소상공인 간이과세기준 및 부가가치세율조정 등은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회가 전달한 정책 과제는 △소상공인 최저임금 규모별 차등화 실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대 실시 △소상공인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 △소상공인 간이과세기준 및 부가가치세율조정 △소상공인 대출제도 및 부채상환 감면 △소상공인 상호부조 공제조합 설립지원 △소상공인 클라우드 펀딩활용 소액대출제도 마련 △소상공인 소득보장제도 시행 △폐업 소상공인 재기지원제도 다양화 △소상공인 복지법 개정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에 지자체운영비 지원 △김해시 소상공인 회관 건립 등이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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