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공무원 임대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고성준 기자
경상북도에 따르면 확진자 A 씨는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예천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거주한 임대아파트에는 경북도청과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공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주로 입주해 있다.
경북도는 확진자에 대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같은 동에 살거나 한 승강기를 이용한 주민들에 대해 검사를 권유하고 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