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앞둔 포그바와의 호흡 기대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는 매우 상반된 모습으로 이번 시즌을 보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경우 맨유의 구세주로 군림한 반면 포그바는 부상을 이유로 8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러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과거 이탈리아 무대에서 상대했던 포그바의 기량을 극찬하며 부상 복귀를 앞둔 포그바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포그바는 슈퍼스타다. 최근 부상 공백이 길긴했지만 포그바의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또한 “포그바는 크고 강하고 기술적이다. 포그바가 돌아오면 맨유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며 부상 복귀 이후 포그바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