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0일 사회적 가치 구현과 건강증진사업 분야의 협력을 위해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업무협약(MOU)을 화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공동 사업 및 연구, 건강증진 및 지역보건 부분 협업, 산·학 융합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인적자원 공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국증진개발원은 국민건강증진기금의 효율적 운영 및 건강증진사업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지난해 9월 혁신경영추진단을 구성해 고객 중심의 경영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강성종 신한대 총장, 이현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활동의 전문성을 가진 신한대와 협약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건강 정책을 다루는 중요한 기관으로써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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