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종합건강검진 사업과 농어촌지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승합차량 및 도서관 지원사업을 위해 25억원을 출연하게 된다.
2017년에도 농어촌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해 농어촌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출연이 농어촌을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른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상생기금은 출연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조성을 위한 정부정책에 한수원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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