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과 이미지 개선하고 중랑천 수질환경 개선에도 최선 다 할 것”
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정비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시설 내 식재돼 있는 수목들에 대한 병·해충 방제와 전지작업, 잡초제거, 잔디깎기 등도 병행 실시했다.
환경정비는 장암동 소재 시설뿐만 아니라 낙양물사랑공원도 포함해 4월말까지 지속 진행할 예정이며, 하수처리시설 부지 내 쓰레기 청소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침체된 화훼업체들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철쭉, 장미, 시네나리아 등 초화류와 다년생 나무도 구입해 식재할 계획이다.
노성천 물자원재생과장은 시민중심의 녹화사업인 ‘The G&B City’프로젝트 사업의 적극 추진과 “환경기초시설이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전체적인 경관과 이미지를 개선하고 철저한 하수처리 방류수질 관리로 중랑천 수질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