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출신, 노르웨이 경험 등 다양한 공감대 형성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이갈로는 최근 맨유 구단에서 진행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솔샤르 감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먼저 이갈로는 “알다시피 솔샤르 감독은 공격수 출신이다. 게다가 현역 시절 엄청난 스트라이커였다. 그렇다보니 다른 지도자들과 비교했을 때 보타 디테일한 부분에서 가르침을 많이 준다”며 맨유 공격수 선배로서 솔샤르의 업적을 칭찬했다.
이갈로와 솔샤르 감독이 공유하고 있는 공감대는 포지션 뿐만이 아니다.
이갈로는 과거 솔샤르 감독의 조국인 노르웨이 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솔샤르는 노르웨이의 레전드다. 오슬로에서 뛰던 시절 TV를 틀면 언제나 솔샤르 감독을 볼 수 있었다”며 이갈로는 혼자 간직하고 있던 솔샤르 감독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이갈로는 인터뷰 중 화기애애한 훈련장 분위기를 언급하며 솔샤르 감독의 리더십을 칭찬하기도 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