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 성(性)인식 개선사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해야”
김원기 부의장
[일요신문]김장수 기자=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13일, 의정부역 지하상가 서부광장 문화공간에서 경기도 노인 성인식개선사업 거점센터(센터장 배승룡)가 주관한 ‘경기도 성(性)인식 개선사업 보수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성(性)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강의스킬 및 이미지 메이킹’에 관한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기 부의장은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인생의 선배로서 건강한 생활을 통해 의미 있는 노년을 보내는데 성교육 강사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 100세 계획을 보다 알차게 세워 인생 100세 고령시대에 보다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훌륭한 카운슬러로 거듭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경기도 노인 성인식 개선사업은 31개 시․군을 찾아 노인 성교육 및 집단상담, 전문 성상담을 통해 노년기 올바른 성 정보제공을 통해 건전한 성(性)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거점센터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요즈음 디지털 성범죄 발생 등에 따라 성(性) 인식 개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가 됐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와 함께 성(性)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도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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