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램파드 등과 같은 월드클래스로 언급
사진=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루크 쇼는 최근 구단 인터뷰를 통해 맨유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0년간 가장 저평가된 언성히어로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루크 쇼는
“단연 마이클 캐릭이다. 캐릭은 베컴보다도 더욱 저평가된 선수다. 제라드, 램파드와 비견될 수 있을 정도로 캐릭의 기량은 대단했다”라며 캐릭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루크 쇼는 1999년 트래블 스쿼드를 맨유 최고의 팀으로 꼽았다.
07-08시즌 더블을 달성한 마이클 캐릭의 스쿼드는 루크 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한편, 언성히어로로 자주 주목되었던 박지성은 루크 쇼의 이번 인터뷰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