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수로서 강한 자부심과 야망 드러내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다니엘 제임스는 올 시즌 스완지시티(이하 스완지)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맨유에 입단한 제임스를 향한 축구팬들의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다.
그러나 제임스는 뛰어난 공격력과 성실함을 과시하면서 맨유팬들을 흥분시켰다.
“9월에 받은 이달의 선수상은 내가 부담이 됐다. 이후 활약에 기복이 있었다. 그러나 조급해하지 않고 변화된 상황과 문화에 적응했다. 스완지와 맨유는 분명 다른 팀이었다.”
또한 제임스는 “올 시즌은 엄청난 배움의 시기였다. 내 생각에 다음 시즌은 맨유에게 엄청난 기회가 될 것 같다. 래시포드, 포그바, 맥토미니 모두가 복귀했다. 분명 다음 시즌 맨유는 우승을 기대할만 하다”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