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0억 원 상당 라임펀드 부실판매
서울남부지검이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장 아무개 전 대신증권 센터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진=일요신문DB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2480억 원에 달하는 라임 펀드를 판매한 장 아무개 전 대신증권 센터장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 전 센터장은 대신증권 반포 WM센터에서 라임 펀드를 판매하며 가입자들에게 수익률 및 손실 가능성 등 중요 사항을 거짓으로 알리거나 오인시키는 방법으로 펀드 가입을 권유한 혐의를 받는다.
장 전 센터장의 영장실질심사는 21일로 예정됐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