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도시 조성에 최선”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8부터 19일까지 2일 간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의정부시 관광의 여건분석과 나아갈 방향, 올해 신규 사업인 의정부 시티투어 코스별 해설매뉴얼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한 실제 해설시연의 실습과정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고현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한 의정부시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관광객에게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해설을 제공해, 새로 시작될 의정부 시티투어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하고, 더 나아가서는 관광객들이 또 찾고 싶은 관광·문화도시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을 일시 중단했던 종합관광안내소와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에 따라 5월 20일(수)부터 운영을 재개해 관광객 맞이에 시동을 걸었으며, 안전 지침(출입자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방문객 리스트 작성, 마스크 착용 점검 등)에 따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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