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사 중인 코스닥 상장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수사 차원
경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상장사를 수사하며 금융위, 금감원, 한국거래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여의도 금감원 입구. 사진=박은숙 기자
27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후 한 시부터 1시간가량 금융위, 금감원, 한국거래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경찰이 수사 중인 코스닥 상장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수사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수사중인 상장사의 심사결과보고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