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문 50만 장 돌파, 자체 최고 기록…‘13연속 히트’ 청신호 될까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보 ‘모어 앤드 모어’가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 50만 장을 넘겨 정식 발매 전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5월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인 트와이스의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는 27일 기준으로 선주문 수량 50만을 넘겨 정식 발매 전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오는 6월 1일, 9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트와이스는 이외에도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콘셉트 필름과 티저 사진에서 극과 극 ‘반전미’ 비주얼을 선보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환상적인 군무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전 세계 팬들이 신곡을 색다르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데뷔 후 최초로 영상 플랫폼을 이용한 음원 일부 선공개를 예고했다.
신보 발매 24시간 전인 5월 31일 오후 6시에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을 통해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의 음원 일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정식 발매되는 6월 1일 오후 6시부터는 틱톡 댄스 챌린지 ‘#moreandmoretwice’를 시작해 글로벌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