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문화 조성을 위해 통합주차시스템 사업을 추진했다”
5월 28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내 통합주차관제센터에서 근무자들이 무인원격시스템이 구축된 공영주차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서비스 도입을 위해 ‘통합주차시스템’ 구축사업을 2019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진행 중이며 최근 ‘통합주차관제센터’를 확보해 오는 6월 1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통합주차관제센터’는 요금 할인, 고객 응대, 주차장 원격제어 업무를 담당할 ‘콜센터팀’과 현장 장애 대응, 긴급출동 등 업무를 담당할 ‘현장출동팀’ 등 2개 팀으로 꾸려 24시간 연중무휴 가동될 계획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문화 조성을 위해 통합주차시스템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내년 말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더욱 품격있는 주차문화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주차관제센터’ 운영과 함께 관제 대상 공영주차장은 무인원격시스템 구축된 영통구청, 시청별관, 광교공영 등 모두 30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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