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지민PD는 5년 만에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표지 촬영이 아닌 영상이었기에 다소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몇 번의 NG에 지민PD는 더욱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소연 대표가 직접 나서 디렉팅을 했고 덕분에 촬영은 무사히 끝났다.
촬영을 마친 뒤 지민PD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지민PD는 “카메라 앞에 조명 받고 하니 진짜 5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았어요. 예전 생각도 나고”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을 보던 김소연 대표는 눈물을 흘렸지만 곧바로 매출 압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현주엽은 보다 훈훈한 분위기에서 요리를 배우기 위해 안정환을 심영순 선생에게 데려갔다.
심영순은 두 팔 벌리며 마중 나와 현주엽은 섭섭함을 느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