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봤냐고’ ‘쌈바의 여인’. 신곡 ‘프레시’ 등을 발표한 신인선은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국회의원 아버지 신기남의 아들에서 가수 신인선으로 인정받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사랑과 정열’ 팀으로 같이 공연하고 일명 ‘봉춤’을 함께 보여줬던 나태주는 신인선의 기획력을 높이 샀다.
나태주는 이날 방송에서 “인선이가 (공연) 기획, 제작 쪽으로 뛰어난 친구라서 리더십의 자질이 엄청나게 강하다”며 “그래서 팀으로 함께 했을 때도 분위기나 전체적인 흐름은 인선이를 다 믿고 갔다”고 신인선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다.
나태주와 함께한 콘서트 현장도 공개된다.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바짓가랑이가 터져버린 웃지 못할 이야기와 두 사람이 갈라설 뻔한 다음 콘서트의 아이디어도 공개될 예정이다.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에 했던 봉춤에 얽힌 사연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가족 이야기도 공개한다.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신기남은 “이제 ‘신기남의 아들’이 아닌 ‘신인선의 아버지’로 불리는 게 섭섭하다”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스스로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신인선을 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