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에 도장 찍듯 ‘꾹꾹’…주인과 반려견의 공동창작물
‘비스킷’이라는 이름의 반려견을 키우는 LJ라는 여성이 처음 시작한 이 작품은 반려견의 발바닥을 캔버스에 도장 찍듯이 꾹꾹 눌러서 완성하는 꽃그림이다.
반려견이 찍어 놓은 발 도장에 붓으로 줄기와 이파리를 그려 넣으면 근사한 작품이 완성된다. 이때 발바닥에 묻히는 물감은 무독성으로 안전하다.
이렇게 완성된 꽃그림은 무엇보다 주인과 반려견이 훌륭한 공동 창작자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또한 작품들은 벽에 걸 수 있을 정도로 예쁠 뿐만 아니라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으며, 무엇보다 주인과 반려견 사이에 훌륭한 유대감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