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맨유는 유리한 판정 받고 있다”
솔샤르 감독이 램파드의 비판에 반박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이스북
램파드 첼시 감독은 34라운드 맨유와 아스톤 빌라의 경기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얻어냈던 페널티킥 상황에 대해 “페널티킥을 위한 그의 움직임은 아주 영리하다. 페널티킥이 아닌 상황도 페널티킥처럼 보이게 한다. 또한 최근 몇 주 동안 맨유는 계속해서 유리한 판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솔샤르 맨유 감독은 램파드 감독의 말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들은 다이버가 아니다. 우리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경기에 임할 뿐 그 누구도 심판에게 고의적으로 파울을 얻어내려 하지 않는다“라며 맞섰다.
이번 시즌 ‘VAR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비디오 판독으로 7실점을 모면했다. 이에 토트넘 핫스퍼 주제 무리뉴 감독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유리한 패널티킥 판정이 많다는 주장들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경기장에서 모든 결정은 심판이 한다. 다른 이들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 VAR은 더 정확한 판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답변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