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여부 확인 안 돼…관활 소방서 인력 전체 출동
21일 오전 8시 29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SLC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서울 구로구 일대에서 지난 2017년 9월 큰 화재가 발생한 모습으로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박정훈 기자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뒤인 오전 8시 3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
아직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