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표준협회 김상헌 전북지역본부장(왼쪽 네번째)과 (사)벤처기업협회 이인호 전북지회장(왼쪽 다섯번째)이 인증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제공.
[일요신문] 한국표준협회는 전북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상헌)가 3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회장 이인호)와 중소벤처기업 지원 관련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2017년부터 본사간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 협력, 제품경쟁력과 품질강화를 위한 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차세대 교육, 벤처기업 관련 연구·시험·교육·보급·표준·인증 업무 협업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의 양기관은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전북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가적으로 국제인증 및 KS인증 지원을 협력한다.
한국표준협회 김상헌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관련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종소벤처기업 중심의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이인호 회장은 “한국표준협회의 역량과 노하우 접목을 통해 우리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