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김새론의 생활이 공개됐다.
5일 방영된 tvN<온앤오프>에서 김새론은 21살이 된 일상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둘째 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그동안 일상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는데, 성인이 된 후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김새론의 일상은 21세 어른이의 생활로 가득했다.
그는 “집에서 항상 한식으로 차려먹는다”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요리를 했다. 야무진 솜씨로 콩나물 불고기, 된장찌개를 금세 완성시켰다.
김새론은 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아직 식사 전이라는 말을 듣고 친구를 위해 직접 스콘을 만들며 수준급 요리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김새론은 친구를 직접 데리러가며 자동차를 운전했다. 그는 “나이가 되자마자 면허를 취득했다. 고득점으로 면허 합격 후 카니발을 몰고 다녔다”고 했다.
친구를 데리고 집에온 후 함께 맥주를 마시며 아역배우로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김새론은 “어릴 때 이사가는 걸 힘들어했다.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 매번 친구가 안 사귀어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매번 해보지 못한 경험들이 많았다. 그래서 내 나이 때 해볼 수 있는 것을 다 해보려고 한 것 같다. 천천히 다 해볼 생각이다. 언제든 시작하면 되는 거다. 내 맘대로 살기, 행복하자가 나의 모토다”라고 말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