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수사나선 검찰...추 장관 개입 단서 찾을까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 아무개 씨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일요신문DB
추 장관 아들 군대 휴가 특혜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 김덕곤)는 21일 서 씨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서 씨의 군 복무 당시 지원과장과 추 장관의 전 보좌관 최 아무개 씨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
서 씨는 2월부터 전북현대모터스 인턴으로 채용된 뒤 유소년 청소년팀 관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