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제공.
[일요신문]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6일 시청 앞 광장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문별 모범시민 19명에 대한 ‘제28회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표창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봉사부문, 체육부문, 교육․보건․환경부문, 지역발전부문 각 부문별 유공자 4명에게 의왕시민대상이 수여됐고,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7명에게 경기도민상이, 모범시민 2명에게 국회의원상이,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는 시의회의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의왕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는 수상자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인내와 희생을 감내해 주고 계신 시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왕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 지역의 안전과 시정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