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왼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쇼미더머니9> 측이 래퍼 오왼의 출연 분을 통편집하기로 했다.
20일 엠넷은 “<쇼미더머니9>에 출연한 오왼이 하차한다. 남은 방송분에서도 모두 편집된다”라고 밝혔다.
이미 방영된 1회분도 재편집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지난해 9월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 나플라, 루피, 오왼, 영웨스트, 블루 등 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이들은 지난해 8~9월 소속사 작업실 등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 영웨스트는 재판이 진행중이고 나머지 4명은 초범임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