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일요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를 경기도민과 함께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질곡의 현대사에서 고인이 남긴 족적을 돌아보고 기억하겠다”며 이같은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지사는 “기업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가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얄로 고인의 넋을 기리는 일이자 우리가 짊어져야 할 과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