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는 남성 하의는 여성 “의상 선택하는 데는 성별 구분 없어야”
때로는 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치마와 하이힐을 신기 때문에 반은 남자요, 반은 여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른바 남녀 경계를 무너뜨린 유니섹스 패션이다.
매일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지만 게이는 아니라고 주장하는 브라이언은 “포르셰를 좋아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좋아하며, 평소 하이힐과 치마를 즐겨입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평범한 남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치마를 입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저 스타일이 좋고 편하기 때문이라면서 “의상과 신발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는 성별 구분이 없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