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대 제공.
[일요신문]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신한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 지원 대상 237개교(4년제 138개교, 전문대 99개교)를 확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한다.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강의 질 제고, 코로나19방역, 교육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신한대는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대학이 수립한 사업계획에 따라 지원예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수업 지원과 교육환경개선, 방역 등에 투입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신한대는 학부의 재학생을 포함, 신규 휴학생, 졸업생, 수료생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원했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대학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비대면 수업 지원을 통한 비대면 교육 기반이 강화되고, 우수 교육혁신사례가 우리 대학에서 많이 도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