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시의회 제공.
[일요신문]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지난 5일 시의원의 홍보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의무이수교육인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김포시의회는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공감마케터 최은희 강사를 초빙해 ‘카드뉴스를 활용한 SNS 홍보마케팅’를 주제로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간단한실습을 겸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아트빌리지로 자리를 옮겨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20일 진행하는 제206회 정례회에서 다뤄질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를 대상으로 한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최민수 시의회 입법고문은 ‘2020년 행정사무감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행정사무감사 전략 ▲감사대상 분석방법 ▲질문전략과 함께 행정일반, 회계 및 재정, 계약분야 등 사무별 착안사항에 대해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또한 ‘2021년 예산안 무엇을, 어떻게 접근하고, 심사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방재정의 이해 ▲예산안의 구조와 편성체계 ▲예산안 심사프레임 ▲유형별 심사 체크포인트 등 예산심사에 대한 강연을 이었다.
신명순 의장은 “지금 김포시는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그만큼 시민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어 의원들의 전문지식이 더욱더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정례회가 한 해 성과를 짚어보고, 내년도 시 살림을 편성하는 중요한 회기니 만큼 이번 교육이 의안심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