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4월부터 감독직 맡아 19년 4위, 20년 3위 성과 이뤄내
사진 = 포항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는 26일 “김기동 감독과 재계약 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기동 감독은 2019년 4월 감독직을 맡아 2019년 리그 4위, 2020년에는 리그 3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뤘다.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는 K리그 사상 최초 3위팀 감독으로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과의 재계약과 함께 오는 2021년도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동 감독은 2년간 K리그에서 57전 29승 12무 16패(승률 61%)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