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엠마 맥케이, 지지 구드, 줄리아 가너 등 거론…마돈나 본인이 맡을 수도
지금까지 물망에 오른 후보들로는 레이디 가가, 줄리아 가너, 엠마 맥케이, 지지 구드 등이 있다. 한편에서는 마돈나가 직접 자신의 역할을 맡지 않겠냐는 추측도 제기된다.
왼쪽부터 레이디 가가, 엠마 맥케이, 지지 구드.
현재 마돈나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시나리오 작가인 디아블로 코디와 프로듀서인 에이미 파스칼과 함께 작업에 몰두 중이며 영화의 제목은 ‘블론드 앰비션’, 즉 ‘금발의 야망’으로 정해진 상태다. 이 영화는 스타덤에 오르기까지의 마돈나 일생을 담은 영화다. 마돈나는 “나를 예술가, 음악가, 무용가로 이끈 놀라운 여정, 즉 나 자신을 이 세상으로 이끈 삶의 여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영화의 초점은 항상 음악이 될 것이다. 음악은 나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했으며, 예술은 나를 항상 살아가게 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알려지지 않은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많다. 롤러코스터 같았던 내 인생을 내 목소리와 시각으로 나누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소개했다.
줄리아 가너(왼쪽)와 마돈나.
마돈나는 전 세계적으로 3억 3500만 장의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운 현존하는 최고의 디바다. 이는 팝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 판매 기록이기도 하다.
‘블론드 앰비션’이라는 제목의 이 전기 영화는 프레드 머큐리와 엘튼 존의 일생을 다룬 영화가 인기를 얻은 후로 제작에 더욱 더 탄력이 붙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애티튜드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artomworld@ilyo.co.krs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