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9명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 67명이 확진되면서 주간 일일평균 9.6명을 기록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지역 환자는 1735명으로 포항 4명, 김천 2명, 경주 1명, 영천 1명이 추가됐다.
포항에선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동료 1명, 청주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 울산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김천과 경주는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다.
영천은 서울지역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1564명이며 11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 사망자는 61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