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득남에 이승엽 “책임감 가지고 건강하게 살겠다”
이승엽이 득남 소식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이사장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이승엽 이사장은 지난 2002년 이송정 씨와 화촉을 밝힌 이후 슬하에 은혁 군(2005년생)과 은준 군(2011년생) 2남을 두고 있었다. 지난 4일 막내 아들이 태어나며 다둥이 아빠가 됐다.
그는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 영향으로 출입이 까다롭다. 의료진분들 고생이 많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검사 결과를 밝히기도 했다. 막내 아들을 만나기 위해 병원에 출입하려 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이사장은 셋째 출산 소식 말미에 “참고로 예능 섭외는 사절한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승엽-이송정 부부가 셋째를 득남했다. 사진=이승엽 인스타그램 캡처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