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경찰관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
지하철에서 난동을 부리고 폭행을 휘두른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사진=일요신문DB
인천 논현경찰서는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8일 오후 인천지하철 2호선 남동구청역 승강장에서 역무원과 경찰관 등 4명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가 이를 제지하는 역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등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