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상호 하남시장 페이스북 캡처.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도 우리가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공동체를 돌보고 있는 보건의료, 돌봄, 안전, 운송·배달, 환경미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하남시의회는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고 있다”며 “하남시도 올해 노사민정협의회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필수노동자 여러분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시장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참여 다음 주자로 하남시 환경미화원 이정수 노조위원장, 하남시 어린이집연합회 박선미 회장, 하남시 영락경로원 한경미 원장을 추천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