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밥이 되어라
재희(경수)는 다시 밥집으로 돌아온 강다현(다정) 가족들을 반기며 푸짐한 저녁상을 차려냈다.
오영실(세진)은 밥집 방문을 망설여지만 딸 강다현이 부모 때문에 더 힘들지 모른다는 말에 발걸음을 옮겼다.
김민경(맹순)은 오영실을 보자마자 “오랜만이야. 나 안 보고 싶었어?”라며 꼭 끌어안았다.
하지만 김영호(경철)는 밥집 앞에서 망설이다 결국 뒤돌아서고 말았다.
재희는 “다정이 도시락 싸드릴게요”라며 강다현을 챙겼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조한준은 “다정이도 은근히 배고픈거 못 참는 애다”며 숟가락을 놓고 도시락 배달을 자처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