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27일까지 팝업 전시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인 FMK가 부산에서 페라리 로마의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주)FMK 제공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인 FMK는 23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1층 중앙광장에서 이날부터 27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라리 로마는 프론트-미드십 언진 구조의 2도어(2+2 시트) 쿠페다. 1950~60년대 페라리 그랜드투어러(GT)의 고전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이 특징이다. 엔진은 V8 3.9ℓ 트윈터보를 얹어 최고출력 620마력, 최대 77.5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 ㈜FMK의 조경호 페라리 브랜드 총괄 전무는 “조화로운 비율과 볼륨이 돋보이는 페라리 로마는 예술작품처럼 어디서든 존재감을 발산하는 차”라며 “많은 고객이 페라리 로마를 만나볼 수 있도록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상현 기자 m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