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권영진 대구시장 페이스북)
[대구=일요신문]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가 시작됐다.
1호 참여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다. 권 시장은 8일 평소 즐겨 찾던 지역음식점에서 선결제하고, 그 후기와 캠페인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인증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뜻을 전하는 것이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 등 10명을 지목했다.
‘#Good소비Good대구’는 코로나19로 침제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선결제·선구매 참여를 장려하는 챌린지다.
시민들도 지역 업소와 전통시장 등을 이용한 후 후기를 SNS에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권영진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의 ‘착한 소비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