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연남동에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먹는 멋뿐만 아니라 맛까지 잡은 꽈배기 맛집이 있다. 손님들은 “너무너무 예브고 맛도 좋고 신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층에서 꽈배기를 주문하면 윗층 의류 매장에서 시식을 할 수 있다. 꽈배기도 먹고 쇼핑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공간에 손님들은 만족도가 높다.
하루 약 1000개가 완판될 정도로 인기인데 맛의 퀼러티부터 남다르다. 쫀득함의 레벨부터 다르단든 비밀은 감자에 있다.
찐 감자를 반죽에 넣어 식감을 높인다. 이준호 제빵사는 “가벼운 식감이 많이 보완됐고 쫄깃한 식감이나 풍미가 전체적인 가벼운 맛을 잡아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문의 맛집에서는 인천 26첩 젓갈, 국물우육 정식 맛집을 찾았으며 ’맛의 승부사‘에서는 구로 가성비 갑 육해공 숯불구이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