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두 번째 연탄불고기 라운드의 곡은 원조 남매 듀엣 가수 현이와 덕이의 ‘잠깐’이었다.
우려했던 것보다 쉬운 멜로디였지만 코러스 때문에 제대로 가사가 들리지 않아 고난을 예고했다.
붐은 이수현에게 “노래 파트를 정할 때 트러블이 있냐”고 물었다.
이수현은 “오빠가 노래를 만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오빠 목소리로 녹음된 곡으로 연습을 하고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을 해본다. 그 뒤 어울리는 파트가 제 것이다. 보통 대부분의 파트가 저한테 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수현은 이찬혁이 제대로 받아쓰기를 하지 못하자 비웃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