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인천 옹진군에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감성다방이 있다. 4050은 물론 2030 젊은 세대들까지 추억을 즐길 수 있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김혜지 주인장은 “실제 어렸을 때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등을 배치해 여러 연령층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모든 세대의 유행을 한곳에 두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공간뿐만 아니라 메뉴들도 복고풍, 뉴트로를 컨셉트로 하고 있다. 2000년대 유행했던 추억의 수제 파르페, 양은 도시락 수제 티라미수 등 세대를 아우를 추억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각자의 추억을 떠올리며 울며, 웃으며 시간을 즐겼다.
한편 이날 ‘선택 한국인의 메뉴’에서 숯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 TOP를 소개했으며 ‘고수뎐’에서는 경남 함안군 연잎 장어구이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