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고객 추천하는 어깨동무형 고객추천포상과 환영이벤트 진행
[부산=일요신문] 특허청(청장 김용래)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지식재산공제의 상품 경쟁력과 고객 호응에 힘입어 2021년 3월 말 현재 6,082개 기업이 가입하고 누적 부금수납금액이 약 455억에 도달하는 등 지식재산공제의 성공적인 안착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오는 6월 11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에 신규 고객을 추천한 △기존 고객 △대한변리사회 등 유관 기관 직원 △공제파트너에 대하여 어깨동무형 포상을 실시하고,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포상하는 환영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발명진흥회도 캠페인에 대한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식재산공제는 국내외 특허분쟁 및 해외출원 등으로 발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 및 지식재산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2019년 8월 기보가 특허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지식재산공제 가입기업은 △시중은행 적금보다 높은 수준의 부금이자율 △기보 보증료 감면 △부금납입액의 최대 5배 이내에서 지식재산비용 대출 △부금 납입액의 90%까지 긴급 경영자금대출 신속지원 △무료 특허·법률·세무 등 자문서비스 제공 △특허청 출원 우선심사 신청시 관납료 일부 무상 지원 △특허청 지원사업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20년 8월부터 지식재산공제대출 금리를 대폭 인하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식재산공제 가입기업의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배 기보 이사는 “지식재산공제는 민간 상호부조의 틀 안에서 온라인을 통해 가입부터 대출신청, 약정, 연장까지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지식재산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제라는 좋은 제도를 지인에게 추천하여 함께 하는 상호부조의 정신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식재산공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