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유근동 주인장은 “생일이나 기념일이 되면 회 뜨러 오시는 분이 많다. 고마움의 표시로 특별하게 기념이 될 만한 걸 만들어 드리면 어떨까 고민하다 ‘회케이크’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크용 회 뜨기는 노하우가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두께 조절이다. 한 점 한 점 올려 만들어지는 회케이크는 다양한 회를 이용해 색감을 표현한다.
오로지 신선한 회로만 만드는 주인장의 회케이크를 마주한 손님들은 “씹는 맛이 다른 횟집에서 먹는 것 보다 맛있다”며 칭찬했다.
한편 이날 ‘선택 한국인의 메뉴’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향토 음식 Top3 편으로 꾸며졌으며 ‘고수뎐’에는 전북 군산 흑마늘 삼계탕 고수가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